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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장애인 건강 증진 위한 건강강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4일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대한재활의학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건강해 봄, 행복해 봄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보호자, 의료진 등이 참여해 재활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강강좌가 진행됐으며, 강좌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재활치료의 개념과 필요성,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의 역할을 다뤘다. 이어 낙상 위험 요인과 예방 전략, 가정 내 안전 환경 조성 방법을 소개했으며, 마지막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과 안전한 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전달했다.

 김지희 재활의학과 과장은 “재활은 단순한 기능 회복을 넘어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 접근이 이뤄질 때 재활 효과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병행될 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재활치료, 낙상 예방, 약물 관리 등에 대해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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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산소포화도 70%... 위기 넘긴 생후 1개월 환아 건강히 퇴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최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감염된 생후 1개월 영아 예준이가 응급중환자실(EICU)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지난 4월 23일 합병증 없이 건강히 퇴원했다고 밝혔다. 예준이는 4월 4일(생후 1개월 1일) 호흡기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응급실로 내원했다. 당시 빈호흡과 심한 호흡곤란, 전신 청색증이 관찰됐고 산소포화도(SpO₂)는 83까지 떨어져 즉시 기도삽관이 필요할 만큼 위중한 상태였다. 치료는 소아응급실장 최병삼 교수를 중심으로 신생아중환자실(NICU)·내과중환자실(MICU)·응급중환자실(EICU)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생후 1개월 영아는 혈관이 매우 가늘고 순환 부전까지 동반돼 중심정맥관과 동맥관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중환자실 의료진이 협력해 치료에 필요한 혈관을 확보했다. 이후 기도 분비물로 인한 반복적인 기도 폐쇄와 무기폐, 호흡곤란 증후군이 이어지면서 기계환기 요구도는 점차 상승했다. 산소화가 악화돼 100% 산소를 투여했음에도 산소포화도가 70%대에 머무는 위기도 있었다. 의료진은 고빈도 진동환기, 계면활성제 투여, 폐동맥 고혈압 약제 사용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며 기계환기 전략을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