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춘자)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개선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UHS(University of Health Science) 간호학과 학생 4명과 인솔 교수 1명을 초청해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간호대학생들에게 선진 간호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렸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집중치료실, 일반병동, 건강증진센터 등 주요 임상 현장을 방문해 환자 중심 진료체계와 전문 간호활동을 살펴봤다.
특히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중증 외상 및 응급환자 치료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관찰하며, 응급상황에서 의료진 간 협력과 신속한 환자 평가·처치, 중증도에 따른 치료 우선순위 결정과정을 직접 확인해 급성기 간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간호대학 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복부외상환자 간호수업’에 참여해 실제 임상과 유사한 환경에서 환자 사정, 우선순위 판단, 간호중재, 팀 의사소통을 실습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임상적 사고와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은 “의료진이 빠르게 협력하는 모습과 간호사의 전문성이 인상 깊었다”며 “직접 경험할 기회를 준 아주대병원과 간호대학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춘자 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임상 간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간호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협력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2015년부터 캄보디아 학생 초청 연수를 이어오고 있으며, 캄보디아 라이프대학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