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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이지메디컴, 연세암병원 통합물류 서비스 운영

병원 원내 시스템과 연동 공급되는 원외 배송시스템 구축, 자동발주 및 실시간 적정재고 유지

GPO사인 이지메디컴(www.ezmedicom.com)이 지난 4월 30일 봉헌식을 가진 연세암병원(구 연세암센터)의 통합물류 서비스를 담당한다.

대상품목으로는 연세암병원에 납품하는 모든 진료재료와 소모품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병원이 자체적으로 시행했던 진료재료의 물류를 원외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도입하고, 특히 환자 별 수술케이스에 따른 재료를 Bag Packing 하여 공급되는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를 운영한다.

이지메디컴이 연세암병원에 도입하는 통합 물류서비스는 병원의 원내 시스템(EMR, HIS)과 완전 연동되어 공급되는 원외 배송시스템(SCM)으로, 모든 처방 및 청구 품목을 각각의 사용 부서별로 포장되어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이지메디컴은 이와 관련 DPS(Digital Packing Systems)와 DAS(Digital Assorting System)등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자동발주, 무청구 및 적정재고가 자동으로 보충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출고, 회수, 사용량, 위탁재고 관리에 바코드 및 모바일 검수 통해 실시간 적정ㆍ안전 재고유지, 관리ㆍ물류 비용 감소, 원내 공간 부담 개선 등의 효율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연세암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확대개원에 따른 물류체계 변화를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기존 원내 물류를 원외 통합물류 시스템으로 도입하기로 결정,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프라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이지메디컴을 최종 선정했다.

연세암병원은 이번 통합 물류 도입에 따라 과거 자체 수행했던 업무를 이지메디컴이 대행함으로써 인건비나 불필요한 재고관리에 소요되던 기회비용 등을 절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료부서의 청구업무 제로화 실현을 통해 환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수급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재고자산 전체의 운영 효율화, 모든 사용부서의 정수 및 처방 청구 관리의 표준화, 사용정보/발주 및 실물재고 일치라는 투명성 확보 등 통합 물류관리의 시스템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연세암병원의 GPO를 통한 원외물류 도입과 관련, 최근 ‘Medical e-SCM System’을 활용하여 병원 밖에 물류센터를 두고 병원과 공급사간에 발생하는 물류비용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는 제3자 물류 서비스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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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낫다바이오텍, 동물모델 기반 맞춤형 플랫폼 개발 MOU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전임상센터가 ㈜낫다바이오텍과 창상진단 치료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의 상처 상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밀의료 기반의 창상치료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정명훈)는 이를 위해 다양한 동물모델을 활용한 전임상 실험 기반을 제공하고, 낫다바이오텍은 창상의 종류와 진행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처 치료를 넘어 상처의 원인, 상태, 회복 경과 등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설계하는 차세대 창상치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창상 회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피부질환 및 재생치료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며, 차세대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태희 낫다바이오텍 대표는 “케이메디허브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의 실증성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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