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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식약처장, 농심 실제훈련 현장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2014년 을지훈련 일환으로 (주)농심 안성공장을 방문하여 동원물품 제조업체의 실제훈련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동원물품을 생산 및 수송하는 현장을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주)농심은 전시에 주식대용으로 사용되는 라면의 동원물량을 공급하게 되어 있다.
 

현장점검에는 정승 식약처장, 김인규 경인식약청장, 박준 농심 대표이사 등이 참가하게 된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평시 연습이 위기시에 국가를 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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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