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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직원 건강 먼저 챙겨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 2일, 자사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서바릭스'의 9~14세 여아 대상 2회 접종 요법 추가 승인을 기념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백신접종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GSK가 임직원 및 가족(아내와 딸)에게 서바릭스 접종을 지원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서바릭스의 9~14세 여아 대상 2회 접종 요법 추가 승인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서바릭스의 추가 승인에 대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직원에게는 서바릭스의 핑크색 컬러를 담은 핑크 음료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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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