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5.3℃
  • 맑음강릉 15.8℃
  • 구름많음서울 24.9℃
  • 맑음대전 24.3℃
  • 맑음대구 19.5℃
  • 맑음울산 17.0℃
  • 맑음광주 27.0℃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24.2℃
  • 맑음제주 18.9℃
  • 구름많음강화 23.3℃
  • 맑음보은 20.7℃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2.5℃
  • 맑음경주시 16.8℃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국회

해외환자 진료수입 몽골 4위, 의료통역사는 12명 불과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일자리 창출 등 보건산업에 미치는 효과 커, 전문인력양성사업 강화해야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고용 및 일자리 창출 등 보건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크고, 해외환자 유치를 통한 진료수입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용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의료통역사 및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양성 사업을 필두로 보건의료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환자의 의료통역사,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양성사업 등 3개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며, 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의 해외진출, 보건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문정림 의원실이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현황과 주요 국적별 진료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의료통역사 양성사업을 통해 배출된 의료통역사는 영어 113, 러시아어 65, 아랍어 52. 중국어 49, 일본어 47명 등의 순이었는데, 이들 5개 국의 2013년 환자진료수입이 모두 상위 6개국에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총 진료 수입이 1016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1인당 평균진료비가 177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1][2].
 
또한 한국은행이 지난 2013년 발표한 2011~2012 산업연관표 경제구조 분석에 따르면, 보건복지분야의 취업계수 및 취업유발계수가 전체산업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해외환자 유치 등이 관광·의료기기·제약 등 인접 영역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계수: 일정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투입된 취업자 수를 실질 GDP로 나눈 수치, 산출액 10억 원의 생산에 직접 필요한 취업자 수, 산업의 고용흡수력을 나타내는 지표
취업유발계수: 한 나라 경제의 고용창출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 특정 제품에 대한 수요가 10억원 발생할 경우. 경제 전체적으로 취업자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나타낸다. 취업유발계수는 특정 산업의 직접적인 노동 투입량 뿐만 아니라, 생산의 파급과정에서 간접적으로 유발되는 노동량까지 포함된다. 가령, 자동차를 생산한다고 하면 이에 직접적으로 투입되는 노동량뿐만 아니라 타이어나 부품  자동차와 관련한 수많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노동량까지도 포함해 측정한다.
 
한편 이같은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일부 보완할 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몽골의 경우 20131인당 진료수입이 4위를 차지하고 있고, 전년대비 진료수입 증가율이 54.8%1위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가 가장 크나, 의료통역사의 경우 12명 뿐이다[2].
 
또한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사업은 몽골, 베트남, 중국의 해외환자 코디네이터만 양성하고 있고, 양성인원 역시 3국 합계 연 20명으로 고정되어 있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국가 다변화 및 양성인원 확대가 필요했다[4].
 
문정림 의원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효과가 수치로도 입증이 되고 있는 만큼, 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 “해외환자 진료 수입 증가율 등 성장세가 큰 국가 환자를 위한 의료통역사 및 의료코디네이터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이 인접 산업군에도 긍정적 효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관광 등 인접분야에 대한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라고 제언했다.
 
  
[1] 최근 5년간 의료통역사양성사 배출 현황
 
구분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몽골어베트남어
2009목표154444--31
배출271010104--61
2010목표109885--40
배출21111174--54
2011목표109885--40
배출19108103--50
2012목표2010101014(10)3370(10)
배출24810914(10)6374(10)
2013목표20101030(20)24(20)33100(40)
배출2210829(19)27(20)65(5)107(44)
목표75424060(20)52(30)66281(50)
배출113494765(19)52(30)128(5)346(54)
괄호 안의 수치는 중급 의료통역사(의료통역 예비과정 수료생) 인원을 별도 표기한 수치임.
<문정림 의원실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2] 요 국적별 진료수입 현황
[단위 : 억원, 만원]
구분20122013(총진료수입)
전년대비
증가율
총 진료수입1인당
평균진료비
총 진료수입비중1인당
평균진료비
중국5501691,01625.818184.7
러시아60136687922.336646.2
미국50616550812.91550.3
몽골1972353067.825454.8
아랍에미리트431,2672045.21,771370.4
일본152771674.29910.0
카자흐스탄593641323.3456121.7
베트남60268551.41848.1
인도네시아16227210.519331.4
사우디아라비아13123190.514642.1
우즈베키스탄12143190.513657.4
<문정림 의원실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심평원, ‘국가산업대상’ 고객만족 부문 8년 연속 수상…보건복지 공공기관 최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 「2026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고객만족, 경영혁신, 브랜드전략 등 총 22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객만족 부문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지향적 CS 경영, 소비자 중심경영(CCM) 실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심평원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시스템을 통해 마약류 의약품의 중복 처방을 차단하고 오남용을 예방하는 한편, 수급불안 의약품 대응 등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9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반부패 활동을 통한 투명한 진료비 심사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심평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온스, 병의원 직거래 플랫폼 ‘휴온스샵’ 오픈…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 휴온스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휴온스가 병의원 전용 의약품 직거래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기반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병의원에서 자사 주요 의약품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휴온스샵’을 16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샵’은 비급여 냉장 주사제를 포함한 주요 의약품을 병의원에 직접 공급하기 위한 전용 플랫폼으로, 기존 유통 구조를 간소화하고 공급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시간 재고 확인 기능을 통해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 원클릭 주문이 가능한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원하는 병의원은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회원 인증을 거친 뒤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거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문 의료기관 중심의 폐쇄형 유통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샵은 단순한 온라인 거래 사이트를 넘어 병의원과 제약사를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유통 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B2B 유통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백신 제품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