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구름조금동두천 9.8℃
  • 흐림강릉 9.4℃
  • 구름조금서울 11.4℃
  • 흐림대전 13.9℃
  • 구름많음대구 13.6℃
  • 구름조금울산 11.0℃
  • 박무광주 15.2℃
  • 구름많음부산 13.4℃
  • 구름조금고창 11.7℃
  • 흐림제주 13.6℃
  • 구름조금강화 12.3℃
  • 흐림보은 13.4℃
  • 흐림금산 15.3℃
  • 구름많음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1.6℃
  • 흐림거제 13.5℃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제네릭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CTD) 해설서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네릭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사를 지원하기 위해 ‘제네릭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작성 요령 해설서’를 발간했다.
 

해설서는 국제적으로 의약품의 허가·신고 신청에 사용되는 CTD가 ‘16년 3월부터 국내 제네릭의약품 허가·신고 신청까지 확대 사용됨에 따라 제약사에게 문서의 구성기준과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CTD(Common Technical Documents)는 의약품규제조화회의에서 의약품 허가신청양식으로 채택(2001)된 국제공통기술문서로 5개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모듈1(행정정보), 2(요약), 3(품질), 4(비임상), 5(임상)로 구분돼 있다.
 

주요내용은 ▲신청내용 및 행정정보 작성방법 ▲품질평가자료 중 완제의약품 개발경위, 제조공정 작성방법 및 안정성시험자료 작성방법·사례 ▲의약품규제조화회의(ICH)에 따른 생동성시험 계획·수행·결과·평가에 대한 기재방법 등이다.
 

특히, CTD에 따른 제출요건과 현행 규정과의 제출범위 비교, 관련업계에 사전 조사하여 마련한 질의·응답도 제공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해설서 발간으로 제네릭의약품 CTD 작성에 대한 제약사의 이해를 돕고 제네릭의약품 허가·신고 신청 자료의 국제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분당서울대병원, '2024 공공부문 연차보고서’ 발간 ... "공공의료의 사회적 가치 실현 최선"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2024년도 공공부문의 주요 사업과 활동 내역을 집약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2018년 이래로 일곱 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공공의료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공공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내용이 기록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지역기반의 응급·중증 의료 인프라 강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등 의료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해 왔다. 더욱이 2024년에는 경기동남부권역을 중심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병원의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공공부문 주요 통계와 조직 소개, 그리고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들을 ▲건강&교육 ▲동행&연계 ▲나눔&봉사 총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펼친 활동,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정부·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