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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간 주목해 온 식물의 힘, 그 뿌리를 찾아 아시아로 돌아오다”

암웨이, 중국 우시(Wuxi)에 암웨이식물연구센터(ABRC) 개관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암웨이는 지난 10월 23일 중국 우시(Wuxi, 無錫(무석))지역에 총 10만평 (333㎡) 규모의 암웨이 식물연구센터(Amway Botanical Research Center, ABRC)1와 연구 농장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암웨이 식물연구센터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세계 최초의 중국 약재 재배 기술 및 약재 추출물 연구 기관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제품 개발을 위해 아시아 식물에 관한 다각도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물연구센터와 함께 조성된 연구농장은 암웨이 뉴트리라이트가 미국, 브라질, 멕시코에서 운영중인 800만 평 이상  규모의 농장들과 함께 암웨이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며 중국 전통 약재 등 연구 목적의 아시아 식물을 재배하게 된다.


중국 전통 약재 비롯 아시아 식물의 우수한 영양학적약리학적 효능 연구 위해 3년의 지질학생물학적 탐색 통한 부지선정, 이후 3년간의 개간 끝에 2015년 10월 개관

암웨이는 아시아의 식물을 재배하고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식물연구센터 부지를 탐색하기 시작했으며, GPS 기술을 이용해 300개 이상의 후보 부지 중 환경, 교통, 역사 및 인문학적 배경과 토지의 잔류농약, 중금속 오염도, 물길의 근원, 공기의 질 등 각종 요소에 관해 철저한 선별검사를 거쳐 2012년도에 우시 지역을 암웨이 식물연구센터 부지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우시 지역을 암웨이 식물연구센터의 부지로 선정한 이후, 3년의 기간을 더 투자해 토지, 지반, 배수시스템, 물길정비 및 정화작업 등 광범위한 환경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이로써 우시 농장이 암웨이의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생태 농장으로서 최적의 작물 생장환경을 갖추도록 생태계 시스템을 정비했다. 이후,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환경 및 농업 검사기구 SGS 와 A&L  을 통해 다각도의 검사를 진행, 우시의 토양은 중금속, 잔류 농약 및 기타 오염물 수치면에서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암웨이 식물연구센터는 선진 과학 연구 실험실, 스마트 과학 연구 온실 및 생태 농장을 보유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의 연구원들은 중국 과학원, 푸단대학, 난징 농업 대학 등 중국 유수 대학 및 연구 기관 출신의 전문가들로 중국 약재, 토양, 식물학, 농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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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