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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트리코원 세보 샴푸' 출시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오는 3월 22일 지성 두피장벽을 케어하는 저자극 샴푸인 ‘트리코원 세보 샴푸(TRICHONE Sebo Shampo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스트라 ‘트리코원 세보 샴푸’는 음이온 계면활성제 함유량을 기존 샴푸대비 절반수준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실리콘, 트리에탄올아민,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두피 자극을 최소화했다.


특히 ‘트리코원 세보 샴푸’는 비듬완화 및 피지케어에 효과가 있는 징크피리치온 성분을 0.3% 함유하여 지성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품에 입자의 유효 단면적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적용하여 0.3%의 저농도로도 1%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
 
이번 신제품은 두피테스트와 안자극대체 테스트(HET-CAM)를 완료했으며, 사용 후 두피와 모발에 남는 세정 잔여물을 감소시켜 모공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라벤더 향을 담아 상쾌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이희영 BM은 “최근 들어 두피도 피부처럼 관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헤어 제품도 화학 성분을 줄인 저자극 제품을 찾는 추세다”라며 “건강하게 두피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두피장벽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덧붙여 “두피 고민에 따라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지성 두피라면 에스트라 ‘트리코원 세보 샴푸’로 꾸준히 관리하여 두피와 모발 건강을 모두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 에스트라 ‘트리코원 세보 샴푸’는 300ml에 28,000원으로 가까운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최근 국내 샴푸 시장에서 저자극•내추럴 샴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AC닐슨 자료조사에 따르면 2015년 내추럴 샴푸시장의 매출규모는 2013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한다. 샴푸에 들어가는 화학계면활성제의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면서 샴푸를 고를 때도 유해성분을 따져가며 고르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두피도 피부처럼 꼼꼼하게 관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에스트라는 ‘트리코원 샴푸’ 라인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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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