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에스트라, ‘트리코원 세보 샴푸' 출시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오는 3월 22일 지성 두피장벽을 케어하는 저자극 샴푸인 ‘트리코원 세보 샴푸(TRICHONE Sebo Shampo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스트라 ‘트리코원 세보 샴푸’는 음이온 계면활성제 함유량을 기존 샴푸대비 절반수준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실리콘, 트리에탄올아민,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두피 자극을 최소화했다.


특히 ‘트리코원 세보 샴푸’는 비듬완화 및 피지케어에 효과가 있는 징크피리치온 성분을 0.3% 함유하여 지성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품에 입자의 유효 단면적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적용하여 0.3%의 저농도로도 1%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
 
이번 신제품은 두피테스트와 안자극대체 테스트(HET-CAM)를 완료했으며, 사용 후 두피와 모발에 남는 세정 잔여물을 감소시켜 모공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라벤더 향을 담아 상쾌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이희영 BM은 “최근 들어 두피도 피부처럼 관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헤어 제품도 화학 성분을 줄인 저자극 제품을 찾는 추세다”라며 “건강하게 두피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두피장벽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덧붙여 “두피 고민에 따라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지성 두피라면 에스트라 ‘트리코원 세보 샴푸’로 꾸준히 관리하여 두피와 모발 건강을 모두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 에스트라 ‘트리코원 세보 샴푸’는 300ml에 28,000원으로 가까운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최근 국내 샴푸 시장에서 저자극•내추럴 샴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AC닐슨 자료조사에 따르면 2015년 내추럴 샴푸시장의 매출규모는 2013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한다. 샴푸에 들어가는 화학계면활성제의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면서 샴푸를 고를 때도 유해성분을 따져가며 고르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두피도 피부처럼 꼼꼼하게 관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에스트라는 ‘트리코원 샴푸’ 라인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비엔씨, 파트너사인 덴마크 케리야사의 임상1상 1차 코호트 다회투여 완료 지난 5월 13일,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한국비엔씨가 전략적 지분투자하고 아시아 5개국의 판권확보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료에 효과적인 GLP-GIP 이중작용제를 개발중인 덴마크 케리야사를 통하여 임상1상시험 1차 코호트 그룹 다회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비엔씨는 덴마크 케리야사에 24년 4월 8일에 전략적 지분투자계약을 체결하였고, 4월 17일에 GLP-GIP 이중작용제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료제인 KP405와 KP404에 대하여 한국,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의 독점 판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GLP1작용제의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료효과는 임상시험결과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GLP1작용제인 리라글루티드(빅토자, 삭센다)와 세마글루티드(위고비)를 투여한 환자를 5년간 치매관련 추적을 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환자에 비하여 투여한 환자가 약 50% 치매율이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약 200명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리라글루티드를 투여한 환자가 ADAS등 인지도개선에서 치매에 의한 증상악화가 둔화됨을 확인하였다.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24년도 판매액은 각각 12조원과 7조원을 보였다. 본 임상1상시험의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팀, 치료 내시경 로봇 미래 제시... "세계적 선도자 입지 다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전한조,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 소화기병주간(Digestive Disease Week, DDW) 학회에 초청돼 3편의 연구를 구연 발표했다. 미국 소화기병주간은 내과, 외과, 기초의학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병 학술대회다. 매년 약 1만 5천여 명의 의료진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소화기병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팀은 엔도로보틱스와 함께 개발한 치료 내시경 로봇 플랫폼을 실제 임상에 적용한 결과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연구팀이 개발한 플랫폼은 기존 내시경에 로봇기술을 접목한 기술로 위장관 종양의 조직 절개 속도를 높여주고,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치료법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로봇을 이용한 위장관 봉합기에 대한 연구 결과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학회에서 전한조 교수는 ‘로봇 내시경 플랫폼을 사용한 상부 위장관 종양의 내시경 제거술 임상 연구’를, 김상현 교수는 ‘정밀 로봇 그리퍼를 활용한 대장 종양 점막하 박리술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