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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새치염색 ‘세븐에이트’ 신컬러 출시

주황빛 밝은 갈색, 진한 다홍빛 갈색 등 감각적인 컬러감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염색약 브랜드 세븐에이트가 ‘어두워 지지 않는 새치염색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 4.63호(주황빛 밝은 갈색)와 5.4호(진한 다홍빛 갈색)는 어둡게만 염색되던 기존 새치염색과 다르게 밝은 컬러로 새치염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새치염모제의 경우 오랜 시간 방치할수록 어둡게 염색이 되지만, 세븐에이트 무향료칼라크림 새치멋내기컬러(4.5호•4.63호•5.4호)는 새치와 검은 모발의 편차를 줄이면서 어두워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새치염모제의 밝은 컬러가 밤색, 갈색 등에 국한되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4.63호와 5.4호는 주황빛과 진한 다홍빛 등 각각적인 컬러를 더하면서 세련된 헤어 컬러 연출이 가능한 새치멋내기 컬러 제품이다.


이외에도 특허 받은 무향료 기술을 적용해 셀프염색을 편안하게 도우며, 유채꽃 추출물 함유로 모발 코팅효과는 물론 염색 후에도 놀라운 광택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특허 받은 선블록의 OMC성분이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염색된 모발을 보호해 염색컬러의 유지력을 높여준다. 


동성제약은 “최근 새치염색 트렌드에서도 밝은 모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븐에이트에서도 기존 4.5호(금빛갈색) 한 컬러이던 새치멋내기용 컬러 라인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출시와 함께 특히 밝은 컬러로 염색을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은 이번에 출시된 4.63호(주황빛 밝은 갈색)과 5.4호(진한 다홍빛 갈색)를 포함해 4.5호(금빛갈색), 4호(자연스런 밤색), 5호(진한 밤색), 6호(자연스런 갈색), 7호(자연스런 흑갈색) 등 총 7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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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