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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피부과 변지원 교수,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경연 1위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피부과 변지원 교수가 지난 2월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제 22차 심포지엄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흉터 치료술(scar treatment)에 관한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변지원 교수는 귀에 발생한 켈로이드 및 피부암 수술과 귀 재건술(ear reconstruction)에 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명과 다양한 임상사진을 통해 연제를 진행하였으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피부과 의료진들의 투표로 진행된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여러 대학병원의 교수뿐 아니라 일본 Nippon medical school (도쿄)의 성형외과 의사인 Rei Ogawa, 중국 Fudane university (상하이)의 피부외과 의사인 Luan Jing 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 더 뜻 깊은 자리였다.


변 교수는 인하대병원에서 귀 재건술 뿐 아니라 얼굴, 두피 등 여러 곳에 발생한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해 고난도의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변지원 교수는 “이번 수상은 인하대병원 피부과가 수술분야에서 다른 병원으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타 우수병원들과 비교하여 뒤쳐지지 않는 수술적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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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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