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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2017년 의료기관 질 향상 지원에 박차

4월 3일(월)부터 ‘QI 교육과정’ 및 ‘QI 컨설팅’ 신청 접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이하 ‘QI’)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QI 교육과정’과 ‘QI 컨설팅’을 실시한다.


 ‘QI 교육과정’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질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가위원과 외부 QI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과 실습 등을 통해 적정성평가와 QI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질 평가 동향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방향 ▲적정성 평가 지표 관리 ▲QI개념 및 방법론 및 도구, 활동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교육은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중소 의료기관 종사자 참여를 높이고 지역중심의 질 향상 활동 활성화를 위해 5월 19일(금)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QI 교육과정’은 종합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의 적정성평가 및 질 향상 업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4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약 2주간 ‘E-평가자료 제출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QI 활동에 대한 요양병원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8월 중 ‘요양병원 QI 맞춤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요양병원의 의료 질 향상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QI 컨설팅’은 적정성 평가와 관련하여 의료기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질 향상 활동 전 과정을 QI 전문가와 함께 상담, 교육, 방문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관이 선택한 적정성 평가 항목을 대상으로 질 향상 활동 계획부터 실행,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벤치마킹 자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멘토·멘티 결연 등 다양한 지원을 약 7개월에 걸쳐 무료로 제공한다.


‘QI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4월 3일(월)부터 21일(금)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평가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이번 QI교육과정 및 QI컨설팅 지원이 의료기관 질 향상 활동에 적극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QI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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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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