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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툭하면 백신부족 이제는 괜찮을까?...원활한 백신 수급 위해 민.관 나서

질병관리본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4월12일(수) 오송청사에서 간담회 개최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원활한 수급 방안 및 백신 국산화 지원 방안 논의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4월 12일(수) 질병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백신의약품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 백신수급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는 2014년부터 전면 무료로 시행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 사업 백신의 안정적 수급과 80%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백신시장의 국산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바이오협회 대표, 보건복지부 의료기술개발과, 질병관리본부 관련과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사람들

연번

소 속

성 명

비 고

1

질병관리본부

정 기 석

본부장

2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

정 은 경

센터장

3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김국일

(대리참석 김현철)

과장

(사무관)

4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공 인 식

과장

5

질병관리본부

백신연구과

이 상 원

과장

6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

성 재 경

과장

7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

이 정 민

보건연구관

8

한국백신

최 덕 호

부위원장

9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

정 철 원

부장

10

녹십자

김 병 화

간사

11

보령바이오파마

김 기 철

위원

12

SK케미칼()

안 재 용

위원


정 본부장은 “감염병 예방을 담보하는 필수백신 대부분을  국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외국 제조사의 생산 형편과 세계적 백신계약 상황에 따라 국내 백신수급 불안과 불확실성이 지속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하며,“백신 수급 불안정은 결국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관련업계 전문가와 함께 수입의존 백신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관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백신 자급률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방안을 정부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백신의 안정적 국내 공급을 위해서는 백신 국산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 설명하며,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에 정부가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 설명하며,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처 및 담당과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 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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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