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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키즈닥터 페스티벌’ 개최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북구 호국로807)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금) 키즈닥터 페스티벌(Kids Doctor Festival)’을 진행한다.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누구나 무료로 편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인근기관(50사단, 강북경찰서 등)들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병원체험(헬스존)과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펀펀존, 글로벌존, 세이프티존, 푸드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병원체험(헬스존)은 5-9세 어린이 사전신청자 400명에 한해 참가 가능하며 사전접수가 시작된 지난 23일 사전접수가 쇄도하면서 접수가 조기마감 되었다.



 야외행사장에 마련된 펀펀존, 글로벌존, 세이프티존 등은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당일 참여가능하며 에코백 만들기, 인체모형 만들기 ,키즈 건강박사, 심리검사, 외국어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강철 50보병사단과 강북경찰서 등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특수 장비체험과 직업체험 등 이색 행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막바지에는 ‘우니따 어린이합창단(청각 장애 및 비장애 어린이로구성된 합창단)’의 재능 기부 공연과 50사단 군악대 공연을 포함해 참가자 전원이 참여할수 있는 경품추첨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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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