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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파트, 고객사랑 이벤트 진행

영양간식 제공 및 ‘건강식’ 쿠킹클래스 개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영양파트는 개원 11주년을 맞아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객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부터 23일부터 6월까지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입원환자 분들께 매주 1회 직접 만든 강정 및 컵과일, 건강약차(경희보음차, 경희태화차, 경희생맥차, 경희보양차) 등 영양간식을 제공한다. 또 영양식에 관심이 많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5월 26일(금) 1차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는 ‘과일, 채소 맛을 살리는 맛있는 드레싱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원식당에 모여 병원에서 제공하는 건강 레시피대로 직접 요리를 만들었다. 영양파트는 이날 강좌를 통해 질병별 영양 정보를 나누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QPS팀 영양파트 이정주 파트장은 “건강에 유익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나트륨을 줄이고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드레싱 레시피를 활용하도록 강조했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2차 쿠킹클래스에서는 ‘건강을 한 계단 올리는 약선 물김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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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