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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개원 100일 기념 ‘행복 나눔 대축제’

전야제 공연 행사 및 건강강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열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더 많은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시도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개원 100일을 기념하여 9일(금), 10일(토) 양일간 개원 100일 기념 ‘행복 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개원 100일을 맞이하여 기획된 행사로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자문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녹색어머니회가 주관하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후원한다.


9일(금)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전야제가 개최된다. 전야제는 <SBS 김정택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으로 가수 김종환을 비롯하여 SBS 오케스트라 단장 김정택, 국악예술가 최정아 등이 참여하여 클래식, 국악, 오페라까지 전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10일(토)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병원 곳곳에서 인천미술협회 작가 아트페어(갤러리 전시회), 건강강좌, 병원투어, 먹거리 장터,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지역상품 애용하기 운동을 통해 인천 지역 내 기업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개원 100일을 맞이하여 환자, 외래객,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는 인천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3월 2일(목) 개원 및 진료를 시작, 4월 11일(화) 그랜드 오픈식을 마쳤다.


☎ 문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대외협력실 (032) 240-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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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