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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지역민 건강 캠페인 성

건강상담까지 종합 지원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지사장 이성규)가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금) 인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차별화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더불어 양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투명성 제고와 반부패·청렴, 윤리 경영 실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의 알 권리 보호를 위해 해당 사항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의료원은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폐활량과 스트레스 검사 후 건강 상담을 별도로 진행했고, 아울러 올해 인천광역시의 중점사업인 ‘행복 인천 암 관리 통합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했다.


특히 암 관리 통합 지원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하여 인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하위 50% 등 경제적 취약 계층이 국가 5대암(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과 폐암 등에 걸린 경우,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포함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건강 캠페인과 관련해 김철수 인천의료원장은 “의료원의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와 공공의료 활동이 점차 활개를 띄고 있다”며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발굴 및 치료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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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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