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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심평원장 표창 수상

"가장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7월 13일(목)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국민건강부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실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후원하며,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위상 제고를 위해 매 해 시상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설계로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 등 타 전문병원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최초, 유일의 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설계 단계부터 환자 안전에 주안점을 둔 감염관리 통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설계, 선도적으로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는 등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13개의 양/음압 병실, 클린존/더티존 이원화로 One way process 구축, 병상 간 유리벽 설치, 2개의 응급의료센터 환자분류소 설치 등이 그 예이다.


또한, 다년간의 운영 경험으로 전국 7대 선도병원으로 지정 받은 세종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 국내 유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준병실을 4인실로 구성하여 보다 쾌적한 입원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효율적인 환자 케어로 의료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시켰다. 전 병실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봄으로써 철저한 감염 관리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간병으로 인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철저히 환자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며, “이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환자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 가장 믿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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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