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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 부모를 자살로 잃은 청소년 지원 사업 실시

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는 부모를 자살로 잃은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도와 추가적인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건강한 성장과 장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꿈자람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꿈자람 사업은 신지애 선수 등 프로골퍼 9명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사업으로써, 13년째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1년 평균 약 8만명의 자살 사별자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계획되었다.


2016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 한국대표팀은▲신지애(29, 스리본드), ▲김해림(28, 롯데), ▲정희원(26, 파인테크닉스), ▲배선우(23, 삼천리), ▲장수연(23, 롯데), ▲조정민(23, 문영그룹), ▲김민선(22, CJ오쇼핑), ▲고진영(22, 넵스), ▲이승현(26, NH투자증권) 선수 등이다.


한편 중앙자살예방센터의 홍창형 센터장은 “스포츠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자살사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지원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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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