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월)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3.3℃
  • 맑음제주 5.9℃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응급실 개선 효과 ‘톡톡’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이후 응급실 운영 체계 개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과 함께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개선 목표 지수를 훨씬 상회하는 등 응급실 운영체계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기준 병상포화지수와  중증응급환자 재실시간, 중증상병 해당환자 재전원율 등 응급의료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전년도 평가결과는 물론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개선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우선 응급실 과밀화 지수를 말하는 병상포화지수는 100%로 개선목표치(110%)를 10% 초과 달성했으며, 전국권역응급센터를 대상으로 한 2016년 평가결과(135.9%) 보다는 36%나 감소했다.


중증상병 해당환자의 재 전원율은 6.2%로 전년도 평가(13.3%) 대비 7.1% 감소했으며, 개선 목표치(8.0%) 보다는 1.8%나 초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중증응급환자재실 시간은 12.8시간으로 전년도 평가(17시간) 대비 4시간(25%)이나 단축됐으며 개선목표치(12시간)에도 근접하게 다가섰다.


이같은 성과는 전북대병원이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진료체계를 개선하였고, 응급의료센터의 기능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등 응급실 운영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해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병원 측이 마련한 응급실 운영 개선책은 △응급실 과밀화해소 노력 △응급실 비상진료체계에 대한 의료진 근무수칙 강화 △전원체계 개선 △응급의료센터 기능강화를 위한 시설보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병원 측에서는 전 직원이 응급실 재실시간 단축과 환자의 중증도 향상 등 응급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같은 노력이 환자의 치료집중도를 높이면서 응급실 개선 뿐만 아니라 병원의 전반적인 의료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료시스템과 시설개선을 통해 보나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공의 “주 60시간도 과로 기준”…수련시간 단축·국가책임제 확대 촉구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과 국가 책임 강화 필요성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하 전공의노조)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수진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공의 장시간 수련이 건강 악화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 제기와 함께, 근로시간 단축 및 수련제도 개편을 위한 제도적 해법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첫 발제에 나선 유청준 전공의노조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실시한 ‘제1차 전공의 근로실태 조사’와 올해 1월 진행한 ‘전공의 주 72시간 수련 시범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과도한 수련시간이 전공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이는 곧 진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 위원장은 ▲전공의법 개정을 통한 근로시간 추가 단축 및 처벌조항 신설 ▲국가 지원을 바탕으로 한 입원전문의 제도 활성화와 전문의의 상급종합병원 재배치 ▲전공의 1인당 환자 수 제한 가이드라인 마련 ▲주 1회 이하 당직 최소화 및 정규근무 중심 체계 전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독립성 확보와 상시 감독체계 마련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확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