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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 마케팅 강화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닥터쥬크르(Dr.Jucre)’의 전속모델로 배우 장미희와 2년간의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진정한 디-에이징(De-Aging)을 추구하는 닥터쥬크르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차별화된 줄기세포 기술을 접목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이다.


젊고 건강한 공여자의 지방 줄기세포를 더욱 젊게 배양하는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지방 줄기세포 배양액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과 중국의 부유층에 사랑받아 왔다. 네이처셀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장미희가 닥터쥬크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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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