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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대한광통신과 의료용 광섬유 프로브의 독점공급 계약 체결

초도물량 대한광통신으로부터 공급받아 독점판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국내 유일 광섬유 일관 제조업체인 대한광통신(대표이사 오치환)과 광학 치료용으로 개발된 측면발광형(Cylindrical) 광섬유 프로브(Fiber Optic Probe, FOP)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해당 제품의 국내 상호간 독점판매 및 독점공급 계약을 1월22일 체결했다.


동성제약과 대한광통신은 다 년간 기술 협력을 통하여 광역학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술용 광섬유 프로브의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광섬유 프로브의 초도물량을 대한광통신으로부터 공급받아 독점판매 및 독점공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대한광통신에서 개발된 광섬유 프로브는 광학 치료 분야 중 하나인 광역학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의 시술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첨단에서 빛을 내는 광섬유를 인체 내부 장기에 직접 삽입해 암세포만 표적 치료하는 광역학치료에 최적화 되어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췌장암, 담도암 등 고형암을 비롯해 향후 각종 암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반복치료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광섬유 프로브를 이용한 광역학치료는 기존의 암치료법인 항암요법, 수술 및 방사선 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세포 주위의 정상 세포까지 파괴되는 단점을 극복하고 부작용을 최소화시킴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항암 치료의 치료율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치료법이다”며 “이번 대한광통신에서 상용화 시킨 광섬유 프로브(제허 17-516호)의 독점 판매 및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광역학치료용 프로브 제품에 대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광섬유 프로브의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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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 산업계 회계·세무 이슈 세미나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약바이오 회계 ·세무 이슈 동향 및 사례 분석 회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회계· 세무 이슈에 대한 동향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대응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최근 회계 및 재무결산 동향’을 주제로 삼정 KPMG의 박상훈‧조용호 파트너가 강연한다 . 이 세션에서는 주요 회계이슈와 개정 기준서 업데이트, 그리고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내부통제 사례 등이 다뤄진다. 두 번째 세션은 ‘세무조사 일반’을 주제로 삼정 KPMG의 최은영 파트너가 발표를 맡는다. 이 시간에는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의 주요 예판례와 함께 2025 사업연도에 적용될 주요 세법 개정 사항이 소개될 예정이다 .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특성상 회계· 세무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이해와 대응이 중요하다”며 “ 이번 세미나가 회원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세미나는 회원사 회계·세무 ·감사·자금 등 관련 부서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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