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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교수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연구비 획득

“노인 취약계층에서 고혈압관리 최적화를 위한 근거 창출 및 관리모형개발 과제 연구비 획득“

 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노인고혈압의 치료목표 설정과 현황을 알기 위한 “노인 취약계층에서 고혈압관리 최적화를 위한 근거 창출 및 관리모형개발” 과제에 대하여 연구비를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노인혈압의 적정목표수치 제안 근거를 창출하여 진료치침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총 연구비 11억 5천만원 규모로 3년간 진행된다.


 주관 연구책임자인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팀 주도로 진행되는 이 연구는 △노인고혈압환자에서 기저질환 및 건강상태에 따른 적정 목표혈압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국내 고혈압 진료지침에 반영 △한국형 노인고혈압환자 치료 표준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의료기관 및 노인보건복지기관에 체계적으로 보급 △현재 국가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 노인보건사업에 중재프로그램으로 보급 △표준가이드라인 및 중재 방안을 전국적으로 적용하여, 국가차원의 거시적인 건강증진, 비용-효과적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정책수립에 활용 등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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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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