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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에 익명의 기부천사 500만원 기탁

50대 여성, 지난 16일 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찾아와...“어려운 소아암 환자 위해 써달라” 얘기만 남긴 채 사라져

익명의 기부천사가 소아암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전남대학교병원에 500만원을 기탁하고 홀연히 사라져 화제이다.


기부자에 대한 신상은 50대로 보이는 중년의 여성이라는 것 외에는 밝혀진 것이 없으며,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서 익명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부자는 지난 16일 오후 전남대병원 6동 7층에 위치한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 들어와 직원에게 5만원권 100장이 담긴 흰 봉투를 건네며 “어려운 소아암환자 치료에 써 달라”는 당부만 남긴 채 돌아섰다.


이에 직원이 바로 이름·주소·기부배경 등에 대해 물었고, 아무런 답이 없자 이름만이라도 알려달라고 거듭 부탁했으나 조용히 떠나버렸다.


단지 기부자가 깔끔한 옷차림에 표정은 어두워보였다는 점으로 보아, ‘본인 또는 가족 중 누군가 투병 중이지 않나’하는 짐작만 가능할 뿐이다.


결국 전남대병원은 익명의 기부자 뜻에 감사를 표한 후 일단 기부금을 전남대학교병원 학마을봉사회에 전달하고, 추후에 취약계층의 소아암환자 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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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주 60시간도 과로 기준”…수련시간 단축·국가책임제 확대 촉구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과 국가 책임 강화 필요성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하 전공의노조)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수진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공의 장시간 수련이 건강 악화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 제기와 함께, 근로시간 단축 및 수련제도 개편을 위한 제도적 해법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첫 발제에 나선 유청준 전공의노조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실시한 ‘제1차 전공의 근로실태 조사’와 올해 1월 진행한 ‘전공의 주 72시간 수련 시범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과도한 수련시간이 전공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이는 곧 진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 위원장은 ▲전공의법 개정을 통한 근로시간 추가 단축 및 처벌조항 신설 ▲국가 지원을 바탕으로 한 입원전문의 제도 활성화와 전문의의 상급종합병원 재배치 ▲전공의 1인당 환자 수 제한 가이드라인 마련 ▲주 1회 이하 당직 최소화 및 정규근무 중심 체계 전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독립성 확보와 상시 감독체계 마련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확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