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0℃
  • 흐림강릉 0.7℃
  • 구름많음서울 -3.5℃
  • 맑음대전 -3.3℃
  • 맑음대구 -0.7℃
  • 울산 3.4℃
  • 맑음광주 -1.1℃
  • 구름조금부산 5.8℃
  • 흐림고창 -2.6℃
  • 맑음제주 5.2℃
  • 구름많음강화 -5.4℃
  • 구름조금보은 -4.8℃
  • 구름조금금산 -4.7℃
  • 구름조금강진군 -0.8℃
  • 흐림경주시 4.1℃
  • 구름조금거제 5.2℃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케어 소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4월 5일 제주시 라마다프라다호텔에서 박능후 장관과 기념식에 참석한 사회복지사 800여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박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복지에 관심 있는 국민과 예비 사회복지사 등에게 올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 복지정책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포용적 복지국가 개념과 비전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에서 포용적 복지가 구현되는 ‘커뮤니티 케어’와 현장의 100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현장 참석자의 질문에도 답한다.

토크 콘서트는 오승환 사회복지사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페이스북 및 사회복지사협회와 17개 지방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생중계 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칼렴/의약품 유통관리, 클라우드 전환이 가져올 변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KPIS)을 전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 것은 국내 의약품 유통관리 체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조치라 평가할 수 있다. 단순한 시스템 이전이 아니라, 유통 정보의 신뢰성·확장성·공익적 활용을 위한 기반을 정비한 ‘인프라 혁신’이기 때문이다. KPIS는 541억 건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국가 핵심 플랫폼이다. 10년 이상 운영돼 온 노후 시스템은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량과 복잡한 유통 구조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분명했다. 특히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회수 의약품 추적, 위해 의약품 관리 등은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는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클라우드 전환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풀기 위한 필수적 선택이었다. 클라우드 전환으로 가장 큰 변화는 탄력적 확장성의 확보다. 수급 상황이 급변하거나 공급 보고량이 급증하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의미다. 이는 유통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고,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강점을 갖는 AI 기반 분석 시스템과의 연계도 가능케 한다. API 기반의 양방향 정보 공유 인프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이다. 기존의 일방향 보고 체계를 넘어, 유통업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