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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고객센터, 5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선정

고객행복,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담서비스 결실 맺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결과 ’공공기관 부문「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공공부문「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연간 약 85만건의 상담을 수행하는 보건의료전문 고객센터로서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올해는 보건의료정책의 변화 등 생활과 밀접한 이슈가 많았다. 이와 관련, 현업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의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한 자발적인 학습동아리 활동 운영, 셀프 모니터링 등 상담사 스스로의 노력이 돋보인 해이다.


 ‘고객행복은 직원행복에서 시작된다’라는 생각으로 고객센터 운영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하는 등 상담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 운영 및 특별민원 응대매뉴얼을 개정하여 융통성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업무재량권을 부여하는 등 상담사의 행복한 근무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김미정 고객홍보실장은 “고객센터가 5년 연속 공공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것은 심사평가원과 고객센터 고객상담사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언제나 고객의 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CQI(Korea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란?
  - 148개 기업과 29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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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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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