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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식약청장,동구바이오제약 향남공장 방문...선진 제약 시스템에 높은 관심

베트남 제약단지 설립 지원 및 해외사업 확대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30일 Vu Tuan Cuong 베트남 식약청장 및 정책실무자 등이 향남공장에 방문하여 동사의 선진 제약 설비 및 운영시스템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입찰등급에서 한국의 2등급 지속유지 확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양국의 교류협력 사업이 증진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베트남 식약청장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및 FLC Vietnam 소속 임원 등이 함께 하며 선진 제약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동구바이오제약 공장에서는 FLC Vietnam의 Dang Tat Thang 대표와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가 참석해 베트남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및 제약단지 설립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하였다. FLC Vietnam은 베트남 식약청이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제약공단의 조성을 맡고 있는 공식 지정 건설업체이다.


양사는 한국제약단지 모델을 바탕으로 베트남 제약공단 설립을 위한 설비, 기술, 정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베트남 제약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상호 투자 및 관계 증진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화장품, 제약분야에서 자사 제품을 비롯한 한국산 제품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MOU를 통하여 자사의 첨단 제조 시스템 및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파하고, 기존 수출 제품 이외에 품목 확대를 통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는 기회가 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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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