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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임상 2a상 마쳐... 안전성 유효성 확인

메디포럼, 부작용 없는 근본적인 치매치료제 출시 가능성 확인 및 임상 3상 성공 기대

최근 치매치료제 신약 개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성공 가능성의 포문이 열렸다. 

치매치료제 임상 3상에 돌입한 바이오 메디컬 전문기업 ㈜메디포럼(대표 김찬규)의 자연유래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이 지난 임상 2a상에서 유의한 결과를 얻으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메디포럼 관계자는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용량군을 달리 투여하며 장기 추적 임상 실시 결과 유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으므로 3상이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포럼은 자연유래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임상 2a상 임상시험에서 2가지 투여용량군과 위약군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한방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4개 기관에서 2년 여간 장기추적 임상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시험 2군에서 투약군 대비 알츠하이머병 평가척도로 사용되는 ADAS-Cog 점수 변화량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임상적으로 유의한 이상반응 및 안전성 관련 문제는 관찰되지 않아 부작용 없는 치매 치료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임상 2a상 시험에 앞서 급성 치매를 유도한 동물 모델의 비임상 시험에서는 PM012가 기존 치매 치료제와 비교해 일관성 있는 기억 및 공간 지각 능력을 대조군 대비 30~40%정도 회복시켰으며, 뇌 해마 부위의 신경세포 재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치매 예방과 유지뿐만 아니라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치매억제제로 잘 알려진 도네페질 투여군과 비교했을 때 뇌의 생체 대사능력이 월등히 상승한 것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한의학연구원 등을 통해 입증되었다.

메디포럼은 지난 임상들의 유의미한 결과를 바탕으로 PM012의 임상 3상에서 도네페질과의 비교 임상을 진행하는 등 부작용이 없으면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치매치료제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찬규 메디포럼 대표는 “시중에 처방되는 치매억제제가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하는데, PM012는 다양한 임상을 통해 부작용 없이 안전한 것이 확인되었다”며, “임상 2a상 및 비임상 시험을 통해 PM012의 치매 예방과 유지, 치료제의 기능을 확인한 만큼 향후 임상 3상 시험도 성공적으로 마쳐 빠른 시일 내 부작용 없는 치매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럼은 치매치료제, 비마약성 암성통증치료제와 같은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과 더불어 분자 진단 시약을 제조∙생산하는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바이오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국내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 LSK Global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와 임상시험 대행계약을 체결하며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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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기반 혁신치료제, 급여 지연은 생명 지연”…한국혈액암협회,국회에 신속 결정 촉구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치료제가 있음에도 보험 급여 지연으로 담도암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잃고 있다며,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정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허가된 치료제가 있음에도 급여 지연과 제한적 적용으로 상당수 환자가 치료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고위험 암종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과 직결된다. 환자들은 황달과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 고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과 반복적인 입·퇴원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생계 유지까지 어려워지고, 가족 역시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는 상황에 놓인다. 문제는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제가 이미 허가를 받았음에도 보험 적용이 이뤄지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인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용 부담과 복잡한 절차로 치료가 지연되는 사이 환자의 병세는 악화되고, 치료 가능 시점은 점점 좁아진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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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불균형, 자가면역·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 높여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 새해 건강관리 계획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의 핵심 기관인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장 큰 면역 기관 ‘장’,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 중요장(腸)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뿐 아니라 체내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점막은 신체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으로 전체 림프구의 약 70~75%가 집중돼 있으며, 외부 항원에 대한 방어와 면역 반응을 동시에 조절한다. 특히 장 점막 면역계는 장내 미생물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면역 균형을 유지한다. 단쇄지방산, 2차 담즙산 등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대사산물은 면역세포에 신호를 전달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병원체가 침입할 경우 효과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나도록 조절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염증 반응 억제와 대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유해균과 유익균 간의 균형 또한 중요하다”며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유익균의 장 점막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면역 조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내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