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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모레모 클레이 헤어 리무벌 크림' 2종 유통 확대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화사한 봄철을 맞이해 자연유래 클레이 성분 컨셉의 프리미엄 제모제 '모레모 클레이 헤어 리무벌 크림' 2종을 올리브영 전국 매장을 통해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자연유래 클레이를 사용해 부드럽게 제모할 수 있는 고품격 제모제다. 피부 부위에 따라 팔다리용 ‘모레모 블랙 클레이 헤어 리무벌 크림 B 100g’과 겨드랑이용 ‘모레모 핑크 클레이 헤어 리무벌 크림 P 100g’ 등 두가지로 맞춤 사용이 가능해, 깔끔하고 매너있는 봄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색소 제모제로, 스패츌러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털이 덮일 정도로 바르고 5분~10분 후 씻어내면 통증없이 간편하게 체모를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제모제 사용을 꺼리는 이유 중의 하나로 지적되는 제모제 특유의 톡 쏘는 향을 잘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겨드랑이용 ‘모레모 핑크 클레이 헤어 리무벌 크림 P 100g’은 미네랄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브라질 아마존 핑크 클레이를 사용해 영양공급 및 피부 정화에 도움을 준다. ‘플라워 콤플렉스’가 함유돼 자극받기 쉬운 민감한 겨드랑이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피부를 한층 환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팔다리용 ‘모레모 블랙 클레이 헤어 리무벌 크림 B 100g’은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블랙 클레이를 사용, 제모 후 피부를 깨끗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우유 단백질, 아이슬란드 이끼 추출물 등 피부 영양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각종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
 
'올리브영'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H&B스토어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삼고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며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매장수가 1,200개를 돌파하는 등 국내 H&B부문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인 '모레모 클레이 헤어 리무벌 크림'은 5~10분이면 팔다리 체모를 말끔히 제거하고 민감한 겨드랑이도 관리할 수 있는 착한 제모제"라며 "고약한 냄새와 고통 없이 즐겁고 간편하게 제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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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