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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 자연추출물 100% 함유 ‘100 마스크’ 라인 출시

자작나무, 병풀, 모과, 히비스커스 등 자연에서 추출한 한 가지 요소 100% 함유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불필요한 성분들을 배제하고 오직 하나의 자연추출물만을 100% 빽빽하게 담은 ‘100 마스크’ 라인 4종을 지난 23일 출시했다.


듀이트리 ‘100 마스크’ 라인은 건조함, 민감함, 유분기, 푸석함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과잉성분 및 주의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만주자작나무추출물’, ‘병풀추출물’, ‘모과추출물’, ‘히비스커스꽃추출물’만을 단일 전성분으로 담아냈다.


‘자작나무 100 마스크’는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채워 피부 본연의 수분 자생력을 일으키고, ‘병풀 100 마스크’는 자극 받아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고 힘을 불어넣는다. 또한 ‘모과 100 마스크’는 지성 피부의 불필요한 유분기는 비워주고 투명함을 살리며, ‘히비스커스 100 마스크’는 칙칙하고 생기가 부족한 피부에 영양분을 채워주고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준다.


특히 유칼립투스, 목화씨, 해조의 장점만을 모은 자연 유래 시트가 자연추출물 100% 앰플과 만나 쫀쫀한 막을 형성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며, 피부에 투명하게 고밀착해 촉촉함과 영양분을 오래도록 전달한다.


듀이트리 마케팅 담당자는 “여러 가지 성분이 섞여 있는 보통의 시트 마스크와는 달리 듀이트리 100 마스크는 자연에서 비롯된 한 가지 요소만을 100% 담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단일 성분 함유로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은 최소화하고 유효성분 전달률을 높이는 100 마스크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듀이트리 ‘100 마스크’ 라인은 듀이트리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의 헬스앤뷰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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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