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21.2℃
  • 맑음대전 20.2℃
  • 구름많음대구 19.4℃
  • 구름많음울산 16.4℃
  • 맑음광주 19.0℃
  • 구름많음부산 17.8℃
  • 구름많음고창 16.6℃
  • 구름많음제주 17.0℃
  • 맑음강화 13.0℃
  • 맑음보은 19.0℃
  • 맑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17.0℃
  • 구름많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해운대백병원 위암센터, 초고령 위암환자 수술 성공

초고령 환자의 위암수술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

해운대백병원 위암센터 오성진 교수팀은 최근 92세 초고령 위암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그간 80~90세 사이의 고령환자는 많은 수술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이번으로 벌써 두 번째 90세 이상의 초고령 위암환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해운대백병원의 높은 의료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92세 이 ○○님(여)은 조기 포만감, 소화불량 및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 검사를 한 결과 “유문부 폐쇄성 진행성 위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더군다나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심장질환 등을 동반한 고위험성 초고령 환자로 가족들 모두 수술 결정을 망설였다. 결론적으로 이 ○○님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작년 12월 16일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우리나라는 머잖아 65세 이상 노인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여전히 고령환자의 중증 수술에 대해서는 환자나 보호자 모두 꺼려하는 경향이 많다.

오성진 교수는 "암에 걸리면 죽는다는 인식 때문에 ‘고령환자에서는 살만큼 살았는데 굳이 수술을 해야 하나'며 미리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하지만 "조기 위암인 경우 위내시경으로 병변 부분만 제거하거나 복강경으로 제거할 수 있고, 진행성 위암이라 하더라도 적극적인 수술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고령환자도 수술 전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회복이 가능하니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 교수는 “위암 같은 중증환자의 경우, 숙련된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수술을 통해 출혈을 최소화하고, 마취시간을 줄이는 것이 환자 회복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해운대백병원 위암센터는 초고령 환자의 위암수술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최소침습수술과 마취기술의 발전으로 빠른 시간 내에 (평균 수술시간은 개복수술 2시간이내, 복강경 수술 3시간 이내) 수술을 마칠 수 있고, 동반된 내과적 합병증의 경우도 신속한 타과 협진 체계 및 외과 전문병동 케어 시스템으로 조기회복을 가능케 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주사기, 생산 늘었는데 현장은 여전히 부족?…유통 불균형, 매점매석 없나 살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 시행 5일을 맞아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전국 유통현장에 대한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사법경찰권을 보유한 중앙조사단과 의료기기감시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35개 단속반을 편성해 매점매석이 의심되는 업체를 전방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주사기 생산량이 하루 445만 개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공급은 확대되고 있음에도 일부 병·의원에서 재고 부족이 발생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과 품절 사례가 나타나는 등 유통 불안이 이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특히 입고 대비 판매량이 낮거나 과도한 재고를 보유한 경우, 판매 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한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매점매석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고시에 따르면 기존 사업자는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거나 110%를 초과해 판매할 경우, 신규 사업자는 제조·매입 후 10일 이내 판매·반환하지 않을 경우 매점매석 행위로 간주된다.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ST, ‘멜라논크림’ 기미치료제 대표 브랜드 2년 연속 선정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전문의약품 ‘멜라논크림’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분야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높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선정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국내 거주 중인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활용했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가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이 반영되며, 이를 종합평가지수(MBI)로 산출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멜라논크림은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에서 종합평가지수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기미치료제 대표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멜라논크림은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하이드로코르티손’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 기미치료제로 피부의 멜라닌 과다침착(갈색반점), 흑피증(기미, 주근깨), 간성반점, 염증후 피부의 갈색반점에 효능∙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대 증원 중단·성분명 처방 폐기”등 강경 결의문 채택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9일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와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주요 의료정책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의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14만 의사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의료 정상화와 정의 구현을 위해 끝까지 앞장서겠다”며 정부와 국회를 향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우선 의대 정원 확대 정책과 관련해 “과학적 근거가 결여된 대규모 증원은 의학교육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국민 건강권을 위협한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교육 질 저하에 대한 책임을 정부에 물었다. 의료사고와 관련해서는 필수의료 행위의 특수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의원회는 “의료행위 결과를 형사 처벌로 이어지게 하는 구조에서는 필수의료 유지가 어렵다”며 “광범위한 형사면책을 포함한 실질적인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성분명 처방 도입 논의에 대해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고 국민 선택권을 제한하는 정책”이라며 즉각 폐기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언급하며 “면허 범위를 넘어서는 행위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규정하고 정부의 엄정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