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을 비롯 국민 기초필수의약품 등을 생산 하고 있는 ㈜퍼슨(구성광제약.대표 김동진)이 차세대 감염관리 시장으로 여겨지는 공간 멸균분야에 뛰어 들어 감염병 퇴치에 사력을 모으고 있다.
퍼슨은 손소독 등 개인 위생에서부터 공간까지 완벽하게 구현시킨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최근 국내 환경공학 기술 유망 기업인 크린바이오텍㈜(대표 배윤한)과 손잡고 감염병 퇴치에 나섰다. 퍼슨은 최근 판매대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영업에 나섰다.

이와 관련 김동진 대표는 “최근 3~5년 주기로 발현되는 신종 바이러스의 창궐과 미세먼지등 환경악화로, 집단적 감염 차단 및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멸균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 분야의 강자인 크린바이오텍㈜와 판매대행계약을 체결하여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크린바이오텍은 공간 멸균기 기술개발과 제품공급에 집중하고, 퍼슨은 자사의 영업망을 통해 제약회사, 연구소시설, 병원 등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할 제품은 제품명 ‘NanoQuell’(나노퀠) FN-S400을 필두로 관련 시리즈를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