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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Neteera, 비접촉 활력 징후 감지 시스템 출시

코로나19의 조기 검사 및 가정 치료 촉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들에게 필수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기반시설 간의 인터페이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루살렘 기반의 스타트업 Neteera[http://www.neteera.com/ ]가 지난 5년 동안 고생한 것은 바로 현재와 같은 과부하 시점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Neteera는 모니터링 대상자와 신체 접촉을 하지 않고, 옷을 입은 상태에서 거리를 두고 심장 박동과 호흡률 같은 활력 징후를 감지하는 소형 마이크로센서를 개발했다.

1일, 현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Neteera는 두 가지 특징적인 구성으로 자사의 1세대 상업용 플랫폼 Neteera Contactless Vitals (NCV) 시리즈의 생산 일정을 앞당겼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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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