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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 ‘델파졸리드’ 결핵치료제 글로벌 임상시험 2b상 시작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141080KS, 이하 ‘레고켐바이오’)는 자사의 항생제 델파졸리드의 임상2b상(*DECODE study) 임상시험계획을 남이프리카공화국 보건당국로부터 11월 11일 승인받아 올해 안에 투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스터디는 남아프리카 이외에 탄자니아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탄자니아 보건당국으로부터의 승인은 12월중 예상하며, 미 FDA에도 지난 9월 23일 IND승인 신청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글로벌 결핵 임상개발 전문가가로 구성된 비영리기관인 **PanACEA 와 긴밀한 협력 하에 진행된다.


이번 임상시험(DECODE study)은 시판약인 베다퀼린+델라마니드+목시플록사신 병용요법을 투여 받는 환자들과 이 약들 조합에 델파졸리드를 추가하여 4개월간 투여한 환자들 간의 치료성공률과 안전성을 12개월까지 추적 비교하는 임상시험으로 치료기간을 기존 표준 6개월 이상에서 4개월 이내로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델파졸리드는 옥사계 항생제로 결핵치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재발율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시험을 통해 치료기간 단축, 재발방지 효과 및 최근 결핵치료의 트렌드인 병용요법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켐바이오의 임상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조영락부사장(임상개발최고임원)은 “이번 임상은 작년 11월 결핵학회에서 델파졸리드의 임상2a상 결과 발표 직후 PanACEA측에서 먼저 공동연구를 제안하여 추진된 임상시험으로 결핵분야 세계 최고의 임상개발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며, 일본 오츠카 제약에서도 델라마니드를 임상시험용의약품으로 지원하여 주기로 하는 등 세계적으로 델파졸리드의 임상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결핵은 크게 감수성 결핵과 내성결핵으로 나누어 진다. 저개발국가는 감수성 결핵환자가, 선진국에서는 내성결핵이 상대적으로 많다. 특히, 저개발국가의 경우 감염균에 대한 테스트결과가 늦게 확인됨으로써 치료실패율이 증가하고 있어 전세계적인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의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 치료요법으로 완전한 결핵퇴치를 이루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단일 병용요법으로 모든 결핵 치료가 가능한 ***PAN-TB치료요법이 연구되고 있으며, 델파졸리드는 DECODE study의 결과에 따라 PAN-TB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켐바이오는 1차적으로 결핵치료제로 허가를 획득하고 이후 수퍼박테리아 치료제 및 비결핵(NTM) 치료제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DECODE study를 통해 안정성이 확보되면 다제내성결핵 적응증으로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2b/3상과 내년 계획하고 있는 균혈증(Bacterimia) 임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델파졸리드는 레고켐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항생제로서 2017년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 지정 및 감염성질환제품인증(QIDP)을 완료하였으며, 2018년 2월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심사) 대상 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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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보내는 경고...추워질수록 어지럼증 심해진당션,뇌졸중 신호일 수도 어지럼증은 국민 다수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약 73만 명에서 2024년 약 98만 명으로 10년간 꾸준하게 증가했다. 문제는 어지럼증 을 단순빈혈이나 일시적 증상으로 넘기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일부 어지럼증은 뇌혈관 이상과 중추신경계 병변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 뇌질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혈관 수축과 혈압 변동, 혈류 변화가 겹치며 뇌혈관 질환 위험은 높아진다. 이 시기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뇌졸중 전조증상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류창환 전문의는 “급성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 상당수는 말초성이 원인이지만, 약 10~25%는 뇌혈관 문제를 포함한 중추성 어지럼증에 해당한다”며 “고령층이나 고혈압·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겨울철 어지럼증은 뇌경색이나 뇌출혈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겨울철 어지럼증, 원인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어지럼증은 발생 원인에 따라 귀의 전정기관 문제로 인한 말초성 어지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