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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리,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2종 출시

미니멀 홈 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지쳐 있는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가 예민해지는 데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아지는 봄을 앞두고 피부 건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이에 뷰티업계 주소비층으로 급부상한 MZ세대가 중심이 되어 유해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으로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클린뷰티’ 트렌드가 계속해서 확산되는 추세다.


니들리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알코올, 합성색소, 합성향료 등 불필요한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피부 장벽 강화 제품 2종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순한 성분은 물론 충분한 보습을 선사해 피부를 안정감 있는 상태로 유지시키는 효과까지 고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판테놀 워터 젤 크림’은 D-판테놀로 불리는 비타민 B5와 미세녹조류 수분 에너지 데저티카를 주성분으로 한 초(草)장벽 젤 크림이다.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수분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며 pH5.5의 약산성 제형으로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자외선 차단제 ‘마일드 논나노 선 밀크’는 백탁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가벼운 발림성으로 외부 유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피부의 진정을 도와준다. 탄탄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쿨린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개선부터 보습이 가능하며 논나노 제품으로 선크림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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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