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아빠들의 모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기 100명의 아빠들이 활동할 계획이며, 3~7세(2015~2019년생) 자녀를 둔 아빠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아빠단 주요 활동은 ▲놀이․교육․관계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온라인 미션 수행(매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10월) ▲아빠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멘토링(11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작년 ‘서울 제2기 100인의 아빠단’ 가족이 참여해 초코생크림케이크, 떠먹는 오레오 케이크 등 쿠킹클래스에 아빠와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100인의 아빠단이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