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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마법의 채소 ‘콜라비’, 크림으로 탄생

I am still beautiful 브랜드 론칭 ··· 제품 기획부터 직접 나서
청정 제주에서 생산하고 화산암반수 활용, 무자극제품 검증까지

가수이자 크리에이터 황보가 ‘I am still beautiful’(아임스틸뷰티풀)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청정 제주 화산 암반수를 활용하고 제주도에서 생산한 ‘콜라비’ 크림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황보는 평소 콜라비를 즐겨 먹으면서 그 효능을 알게됐으며 화장품 기획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디자인, 브랜드 론칭까지 직접 나서게 됐다. 보랏빛 마법의 채소라 불리는 ‘콜라비’는 면역력 향상, 항산화 작용 등의 효능이 있으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 풍부한 비타민C 등이 함유돼있다. 

‘If not now when cream’(지금 아니면 언제 크림)은 콜라비 추출물 100,000ppm을 넣어 강력한 수분 저장 효과를 발휘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이 크림은 워터 에센스를 머금은 크리미 텍스처와 바를수록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 수분 보습막을 생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의 화산 회토에서 자라 수분을 가득 머금은 콜라비를 저온에서 천천히 우려내 담아냈다. 소나무잎 추출물, 녹차 추출물까지 추가해 제주의 숨결을 담고 코어 수분을 채워주는 콜라비에 거칠고 푸석한 피부의 컨디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흑무까지 더해 피부를 더욱 건강해 만들어 주는 크림을 탄생시켰다.

특히 P&K 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진행한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무자극성 제품’으로 검증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황보는 “If not now when”이 인생의 모토라고 칭할 만큼 항상 이 문구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달아 왔다. I am still beautiful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언제, 어디에서나 당당한 모습으로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표현하자는 마음으로 황보가 만든 슬로건이다. 황보는 콜라비와 콜라보레이션을 합친 ‘콜라비레이션’이라는 문구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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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촘촘히 짜여진다...안정공급 협의회,민간 참여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약사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이 10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① 「약사법」 개정 식약처는 의약품 수급불안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에서 일시적인 수요 증가 등으로 안정공급이 필요한 품목까지 논의하고, 환자단체 및 보건의료 현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확대 개편한다. 또한, 천연물 유래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천연물 안전관리 연구원’의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 ②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식약처는 마약류취급자의 폐업 후 남은 마약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약류취급자가 폐업을 신고하는 경우 마약류 보유 현황과 처분계획을 제출하고 폐업한 이후에도 마약류를 폐기하거나 양도할 경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하게 한다. ③ 「위생용품 관리법」 개정 국민 안전에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생용품 수입검사 체계를 갖추기 위하여 위해 발생 우려가 낮고 반복적으로 수입되는 위생용품을 자동으로 검사하여 신고 수리한다. 또한, 전시회, 박람회 등 개최를 위해 무상으로 반입하는 견본 또는 광고 물품 등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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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스너프박스 접근법’ 시술자 방사선 노출 안전성 입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심장혈관 시술 시 혈관 접근 방법에 따른 시술자의 방사선 노출량을 비교한 세계 첫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관상동맥중재술은 심장혈관 질환을 치료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적인 시술이다. 그러나 시술자는 시술이 이뤄지는 동안 반복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되어 피폭 위험을 안고 있다. 최근 좌측 손등의 작은 혈관을 통해 최소한의 절개만으로 시술하는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시술 후 환자의 합병증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접근법은 좌측 팔의 동맥이 대동맥과 더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특성상, 기존 우측 접근법보다 복잡한 병변 시술에 유리하다. 또한, 손목이 아닌 손등 부위 혈관을 통하기 때문에, 시술 중 환자의 팔을 시술자와 가까이에 위치할 수 있어 시술자의 자연스러운 자세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간 스너프박스 접근법에서 시술자 방사선 노출의 안전성을 입증한 대규모 연구는 부족했다. 이에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오현‧노지웅‧김용철‧조덕규 교수 연구팀은 좌측 스너프박스 접근법과 기존의 우측 손목 혈관 접근법에서 시술자의 방사선 노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