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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 2021 참가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 2021)에서 자사의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6종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행사에서 뷰노는 350곳 이상의 임상현장에서 도입되어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들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의료인공지능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첫 개설된 AI 스테이지에서 최신 연구결과와 임상적용 사례를 전달할 예정이다.


뷰노가 이번에 전시할 제품은 영상의학 분야에서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제공하는 6가지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국내 20곳 이상의 중대형 의료기관에서 활용되는 실시간 의료문서작성 인공지능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ASR™(VUNO Med®-DeepASR™)은 참석 의료진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프라인 전시 부스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수골 X-ray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판독시간은 최대 40% 단축시키고, 판독 일치도를 15% 이상 향상시키는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흉부 X-ray (PA/AP) 영상에서 5가지 병변의 유무, 위치 및 소견명을 높은 정확도로 제시하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뇌 MRI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질환을 비롯한 주요 퇴행성 뇌질환 진단을 돕는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과 ▲뷰노메드 딥브레인AD™(VUNO Med®-DeepBrainAD™), 흉부 CT 영상에서 위치, 크기, 부피 등 폐결절 탐지 정보를 제공하는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LungCT AI™)를 전시한다.


또한, 홍은경 뷰노 영상의학전문의가 9월 3일 오전 9시 30분에 AI 스테이지에서 ‘뷰노, 영상의학을 재정의하다(Redefining Radiology with One-stop Medical AI Solutions Provider, VUNO)’를 주제로 국내 임상현장에서 가장 활발히 도입되면서 쌓아가고 있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활용 사례와 최신 연구성과들을 발표한다. 온라인 참가자는 VOD 영상으로 발표를 확인할 수 있다.


뷰노메드 솔루션은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병원 정보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며 경량화된 모델로써 다양한 의료장비에 탑재된 제품으로도 국내외 의료기관에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뷰노는 전세계 주요 의료기기 장비 업체들과 협력을 확장하며, 의료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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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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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3년 연속 ‘소비자 이에스지(ESG) 혁신대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2025년 소비자 이에스지(ESG) 혁신대상에서 소비자안전상(어린이안전 부문)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4년 7월 전면 시행된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구축한 ‘출생정보 연계시스템’의 운영 성과가 소비자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심사평가원은 진료비 심사, 의료서비스 평가, 보험급여 정책관리 사업 등을 수행하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 진료·출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청구자료와 진료정보를 정확하게 파악·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생정보 연계시스템 구축·운영하며, 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운영에 있어 ‘핵심 연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출생정보 연계시스템은 의료기관, 대법원, 아동권리보장원 간 정보를 연계해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하고, 모든 아동이 공적 보호체계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 약 36만 명의 신생아 출생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계했으며, 이를 통해 출생등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했다. 특히 출생정보의 오류·누락을 능동적으로 점검하는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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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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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코리아,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 국내 허가 획득 모더나코리아는 자사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mRNA 백신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RSV 예방을 위한 mRNA 플랫폼 백신으로는 국내 최초다.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는 60세 이상 성인과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RSV 고위험군 성인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LRTD) 예방을 목적으로 허가됐다. RSV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부터 폐렴 등 중증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을 가진 성인에서 질병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더나코리아 김상표 대표는 “RSV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을 가진 성인에게 입원과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호흡기 질환”이라며,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는 한국에서 허가된 모더나의 두 번째 제품으로, 코로나19 에 이어 RSV 예방까지 모더나의 mRNA 기술로 공중보건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더나코리아는RSV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의 허가는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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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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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환경보건 사전감시체계 구축 완료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화순군 동면 폐석탄광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 환경보건 사전감시체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오염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 우려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지자체와 공유해 향후 환경보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1:1 상담과 검진 결과 설명,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 설명과 상담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협력해 ‘전라남도 환경보건 캠프’를 운영하며 환경교육과 자연 체험을 결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민과 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와 주민 의견은 화순군과 공유됐으며, 지자체는 이를 토대로 폐석탄광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 지원 정책을 검토하는 등 협력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전라남도환경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