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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비, 10주년 기념 ‘바디 케어 3종 한정판’ 출시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굴리굴리’와 협업한 ‘바디 케어 3종 10주년 한정판’을 출시했다.

지난 2011년에 론칭한 더마비는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 보습과학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습력과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을 배제해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생활보습 브랜드다. 

이번제품은  끈적임 없이 빠른 흡수력으로 48시간동안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주는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로션’을 비롯해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 크림’,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워시’ 3종으로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 작업에는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굴리굴리 프렌즈’가 참여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순수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캐릭터들을 더마비 제품 패키지에 삽입해 ‘생활보습’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친근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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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