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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건협 서울강남지부, 저소득 독거 장애인 봉사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6일(수) 송파구 방이복지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 장애인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음식을 만드는 송파구 방이복지관 지역사회팀과 건협 서울강남지부 차량봉사팀 10여 명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송파구 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을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하였으며, 건협 서울강남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 내 홀로계신 어른신들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추운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봉사활동 참여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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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