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으로부터 정신장애인의 자살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천1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월 21일(목) 밝혔다.
국내 심리부검결과(재단, 2020년)에 의하면 전체 자살사망자의 88.2%가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질환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2019년 기준 보건의료 질 통계(2020년)에 의하면 정신장애인의 자살률은 일반 인구의 7.2배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환인제약의 후원금은 정신재활시설협회에 소속된 시설의 생명지킴이 교육 자료 지원(정신장애인 당사자용, 가족용, 실무자용)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