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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예방과 유산소 운동

하루 30분, 1주일 3~4회 운동 필요

운동을 하지 않으면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 운동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비만을 야기한다. 체질량지수(BMI) 증가 및 남성호르몬 분비 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발기는 음경해면체와 요도해면체 내 혈류 증가로 발생한다. 즉,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발기도 올바르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발기의 원동력인 혈액순환 개선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 개선 및 혈관 찌꺼기 감소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다.




또한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데 있어 체력 유지에도 커다란 도움이 된다. 물론 심혈관계 질환 예방의 밑거름으로도 작용한다.




따라서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1주일에 3~4회 가량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조깅, 자전거타기 등은 발기부전 예방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법이다.




비뇨기과전문의인 이무연 원장은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꾸준히 운동을 하는 중년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위험도가 3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라며 "운동 부족으로 인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옅어질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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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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