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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미국 코스트코 입점



- 대상라이프사이언스㈜ 화장품 브랜드 최초 미국 시장 진출로 의의
-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로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가 이달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목욕탕 때라피(때+Therapy)를 통해 건강한 바디 & 소울을 제안하는 K-Bath 브랜드다.

이번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은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K-POP, K-Beauty 열풍에 이어 K-Bath 브랜드로서 한국의 목욕 문화를 알리고자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의 ‘바디 필링 패드 오리지널’을 첫 제품으로 선보인다. ‘바디 필링 패드’는 론칭 후 국내에서 15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한 제품으로, 코스트코 전용 상품은 미국 소비자를 위해 기존 8매 구성에서 15매로 확대 구성됐다.

온 가족 바디케어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목욕탕에서 즐겨 하는 스킨·바디 케어 노하우를 재미있게 풀어낸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2020년 론칭 이후 바디 필링 패드부터, 워시 오프 마스크, 바디 밀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지도는 물론 해외 시장 내 판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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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