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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미국 코스트코 입점



- 대상라이프사이언스㈜ 화장품 브랜드 최초 미국 시장 진출로 의의
-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로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가 이달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목욕탕 때라피(때+Therapy)를 통해 건강한 바디 & 소울을 제안하는 K-Bath 브랜드다.

이번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은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K-POP, K-Beauty 열풍에 이어 K-Bath 브랜드로서 한국의 목욕 문화를 알리고자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의 ‘바디 필링 패드 오리지널’을 첫 제품으로 선보인다. ‘바디 필링 패드’는 론칭 후 국내에서 15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한 제품으로, 코스트코 전용 상품은 미국 소비자를 위해 기존 8매 구성에서 15매로 확대 구성됐다.

온 가족 바디케어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목욕탕에서 즐겨 하는 스킨·바디 케어 노하우를 재미있게 풀어낸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2020년 론칭 이후 바디 필링 패드부터, 워시 오프 마스크, 바디 밀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지도는 물론 해외 시장 내 판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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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