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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 코리아, ‘질병위험감소표시’ 해외 사례 소개

 DSM(디에스엠) 코리아 정은지 대표는 지난 26일 ‘기능성식품 질병위험감소표기의 국제 기준화 및 국민건강증진’을 주제로 열린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5회 정책세미나에서 ‘일반식품 및 건강식품기능식품의 질병위험감소표시 글로벌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 정부, 산업,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발표 및 토론을 펼쳤다. DSM 코리아 정은지 대표는 세미나 2부의 두번째 연사로 나서 영양과학 분야에 대한 DSM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질병위험감소표시를 통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해외 사례들을 소개했다.


발표를 통해 정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는 질병위험감소표시를 통해 다방면의 제품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질병 발병 감소를 위해 필요한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교육 효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 대표는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 건강기능식품의 질병위험감소표시 사례들을 통해서도 심혈관질환, 당뇨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소비자들에게 적절히 교육한 제품을 다수 발견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경북대 식품공학부 정우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질병위험감소표시 Codex 표시기준 및 제외국의 표시 현황(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질병위험감소표시 글로벌 적용사례(DSM 코리아 정은지 대표) △미국 NLEA 건강강조표시(Health Claim)와 국민건강증진(단국대 약학과 정세영 석좌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3부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마련된 종합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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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전원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논의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다은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 모바일 전원 시스템 구축 사례(김용혁 에이식스티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보건건강국, 분당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진료·전원 체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