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9.4℃
  • 서울 3.7℃
  • 흐림대전 5.2℃
  • 흐림대구 3.2℃
  • 맑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5.8℃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3.0℃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DSM 코리아, ‘질병위험감소표시’ 해외 사례 소개

 DSM(디에스엠) 코리아 정은지 대표는 지난 26일 ‘기능성식품 질병위험감소표기의 국제 기준화 및 국민건강증진’을 주제로 열린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5회 정책세미나에서 ‘일반식품 및 건강식품기능식품의 질병위험감소표시 글로벌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 정부, 산업,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발표 및 토론을 펼쳤다. DSM 코리아 정은지 대표는 세미나 2부의 두번째 연사로 나서 영양과학 분야에 대한 DSM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질병위험감소표시를 통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해외 사례들을 소개했다.


발표를 통해 정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는 질병위험감소표시를 통해 다방면의 제품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질병 발병 감소를 위해 필요한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교육 효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 대표는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 건강기능식품의 질병위험감소표시 사례들을 통해서도 심혈관질환, 당뇨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소비자들에게 적절히 교육한 제품을 다수 발견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경북대 식품공학부 정우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질병위험감소표시 Codex 표시기준 및 제외국의 표시 현황(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질병위험감소표시 글로벌 적용사례(DSM 코리아 정은지 대표) △미국 NLEA 건강강조표시(Health Claim)와 국민건강증진(단국대 약학과 정세영 석좌교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3부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마련된 종합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