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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출시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는 무너진 피부 컨디션 회복을 위해 피부 장벽 회복 기능성 인증을 받은 ‘익스트림 크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얼베리어의 스테디셀러인 ‘익스트림 크림’은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깊은 보습력을 전해 ‘피부 장벽 보습 크림’으로 유명하다.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임을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이로 인해 피부장벽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것.

네오팜의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오메가 세라마이드(Omega-ceramide-16)'를 포함한 트리플 세라마이드 성분을 20,000ppm 함유한 ‘익스트림 크림’은 외부 환경에 의해 무너진 피부 속 공간을 촘촘하게 메워 피부 장벽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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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