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4년 연속 A등급(우수) 달성

양진영 이사장,"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 강화...정부정책 이행력 증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경영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4년 연속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2021년 경영평가는 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1개 기관이 확대된 18개 기관을 평가하였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사회적 가치구현 지표(윤리경영, 안전 및 환경) 배점이 확대되는 등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평가기준이 개선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스타트업의 글로벌 기술이전 지원(3,800억원) △산·학·연·병 애로/공백기술 2,225건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지원 △직·간접 민간 일자리 총 1,273개 창출 △국내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구축을 포함한 3건의 신사업 발굴(총 1,081억원) △국가 미래의료산업 성장동력 증대를 위한 미래전문인력양성 777명 등 의료산업 육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올 초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경영평가에서도 A등급(우수)을 획득함으로써 국가 의료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기여하는 진정한 양손잡이형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 결과는 전적으로 케이메디허브 전 직원들이 국가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시장 진출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정부정책 이행력을 증대하여 국내 최고의 의료산업 육성 클러스터가 되겠다 ”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