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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임상교수 우수연구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의생명연구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지난 1일(수) 2022학년도 ‘임상교수 우수연구자’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임상교수 연구자에는 ‘racing 시험에서 당뇨병 및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환자에서 중등도 스타틴 에제티미브 병용치료와 고강도 스타틴 치료 비교’(Moderate-intensity statin with ezetimibe vs. high-intensity statin in patients with diabetes an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in the RACING trial)라는 연구 논문을 제출한 순환기내과 윤경호 교수와 통풍환자에서 양성 발작성 현훈, 메니에르병 및 전정신경염의 발생위험에 대한 연구(The Risk of BPPV, Meniere’s Disease, and Vestibular Neuronitis in Patients with Gout: A Longitudinal Follow-Up Study Using a National Health Screening Cohort)라는 논문을 제출한 이비인후과 정주용 교수가 선정됐다.

원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의 취지에 맞는 우수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에 대한 동기 부여와 연구 장려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 논문 장려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으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서검석 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실용적이면서 결과를 낼 수 있는 보건의료 R&D 시스템을 확립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기초, 중개, 임상 연구를 실행하고자 교원 및 임상교수에게 실질적 지원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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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