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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심폐소생술 하면 생존율 2배 이상 높지만..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28.8% 불과

병원 밖 급성심장정지 환자 한 해 33,235명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12종을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누리집 등에 배포했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직접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1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 병원 밖에서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33,235명 중, 구조대원 및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목격한 경우는 29,076건으로, 이 중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는 8,381건(28.8%)이었다(그림 1 참고).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에는 11.6%가 생존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5.3%만 생존하여,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았다.




이번 영상자료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 프로그램 2022년 개정판」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일반인, 어린이, 영아 등 시행 대상을 세분화하여, 12개 영상으로 구성하였다 .제작된 영상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국가손상정보포털*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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