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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국내 최초 혈당 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당큐락’ 출시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 혈당 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케어 ‘당큐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당큐락’의 주원료는 Lacto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로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 ∙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결과 식후 2시간 혈당 상승 억제와 당화혈색소 감소를 확인 하였다.

전 세계적 당뇨병 환자수 약 4억 2,200만명으로 발표 하였고[1], 국내 당뇨 환자 수는 2020년에 이미 320만명을 넘어섰다[2].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 수가 10초마다 3명씩 발생[3]한다고 한다.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급격하게 당뇨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 혈당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당큐락 제품이 혈당 케어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유한양행은 전했다.

유한양행은 2015년 국내 최초 질 건강 유산균 ‘엘레나’ 출시하여 많은 여성들에게 효과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어 유산균 전문 연구소와 유한양행의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하여 2021년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브랜드를 론칭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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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