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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에스에스팜, 씨엠지제약...일부 약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 하다 '덜미'

식약처,약사법 위반 해당 제품 회수 폐기 조치

아직도 허가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배짱좋은 제약회사가 있어 의약품에 대한 제조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심심하면 불법   의약품  제조 사례가  적발되는  것은  약사감시의 한계와  솜방방이  처벌  때문 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몇해전부터  식약처가  허가사항과 다르게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  약사감시를  강화하고  있지만 자체 제보가  없는 한  감시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물망  약사감시 설계와 제보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적발된 제품에 대해 회수  폐기 뿐만  아니라 판매한 금액에  대한  약가  환수는 물론 급여 삭제와 같은  징벌적 처벌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   전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자발적  신고를 유도 하고, 신고한  업체에  대해선 징벌적  처벌과 급여  환수를  제외한 이후   신고  이외의   제품에서  허가 사항과  다르게 생산한  업체에  대해선  일벌백계 차원의 무거운  행정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해결 방안의 하나로 검토 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테라젠이텍스·에스에스팜.씨엠지제약  등이  생산 한  일부 제품들에 대해 허가사항과 다르게 만 든 사실 을 적발 하고 이들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테라젠이텍스  자스민정 생산 실적(단위  천원)





식약처에 따르면  상장 제약사인 테라젠이텍스는 전문약인 자스민정(아젤라스틴염산염)과  에스에스팜은 디나칸캡슐(플루코나졸)을 생산 판매하면서 제품 일부 제조번호에 대해  허가(신고) 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씨엠지제약도  ‘다운슬링더블정’(방풍통성산건조엑스)과  ‘아제탄정’(아젤라스틴염산염)을 제조하면서  허가사항과 

 다르게  생산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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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K-뷰티,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규제외교 본격 시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혁신: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지난 11년간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해 온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올해부터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아시아 국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에 참여한 중동 및 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9개국 규제당국과 화장품 분야 최신 규제 동향을 논의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포럼 첫째 날인 5월 28일 오후에는 개막식을 통해 규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다채로운 기조·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국내 화장품 업계가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규제당국자와 맞춤형 소통을 할 수 있는 해외 규제자 초청 ‘기업 간담회’도 마련된다. 포럼 둘째 날인 5월 29일에는 ➊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 ➋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미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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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아산공장,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선정..ESG 경영 탄력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아산공장이 한국환경공단 시행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제조공장을 소유한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고자 친환경 공장으로의 전환 및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800억원의 지원규모로 시행된다. 다산제약은 2024년부터 시행한 ‘ESG 경영’ 일환으로 이번 정부 사업에 지원하게 됐으며, ‘영업용 법인차량의 HEV(하이브리드) 차량으로의 전환’, ‘입사자에게 지급하는 웰컴 Kit (다이어리, 우산, 머그컵, 볼펜, 에코백)의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등 기존 친환경 활동과 더불어 제조 환경까지 ‘ESG 경영’ 활동을 폭넓히며 환경 문제 관련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인버터형 정제코팅기, 롤밀, 유니트쿨러(항온항습기), LED 교체’, ‘태양광 발전 판넬 설치’, ‘고효율 습식형/필터형 집진기’, ‘불량저감형 정제인쇄선별기, 파마코드식별장치’, ‘균질성선별기’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ICT 모니터링’ 구축으로 오염물질 저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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